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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 : 여 행 ]/14_04 괌

[진에어] 진에어 타고 한국에서 괌까지, 진에어 후기와 기내식 그리고 서비스


안녕하세요 :^D


이번 포스팅에서는 '진에어 탑승기'에 대해서 남겨볼까합니다.


저는 오늘 오전 인천공항에서 진에어를 타고 출국해 현재는 괌에 있어요 :) ㅎㅎ


*


제주항공은 타봤지만 진에어는 처음.


그래도 대한항공 주니어이니 크게 실망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탑승했습니다 :)




쪼꼼한 비행기.



왼쪽 세좌석, 오른쪽 세좌석으로 되어있구요, 클래스 구분은 없어요.


좌석은 역시 조금 좁긴 하더라구요.



키 167기준 앞에 공간 조금 남아요.

대신 양쪽으로는 조금 좁다는게 느껴졌어요 ㅠ_ㅠ






유상서비스들이예요.

콜라도 유료 ㅠ_ㅠ..... 대신 녹차와 커피는 무료예요...ㅋㅋ


저희는 기내식이 포함된 시간이라 기내식이 제공되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후기가 "별로였다"라는 평이 많아 기대를 안했어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차갑기는>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혹시나 맛없어서 굶을까봐 빵이랑 샐러드까지 사갔는데.. 기내식이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냠냠 먹었어요.



진에어..

기내방송에서 낙하산은 제공되지 않는다고 나왔는데..

괜히 무섭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막막... 그냥..막 사고나면 이제 끝이고... 그런생각... ㅠ_ㅠ...ㅋㅋ



진에어는 뭔가, 굉장히 친숙한 이미지였어요.


청바지에, 티셔츠에.. ㅎㅎ

그리고 기내방송도 친근하더라구요.

"남친", "여친"이라는 단어까지 들어가는 기내방송은 처음들어봤어요 :D ㅋㅋ


결론은, 나쁘지 않았던 진에어 탑승.

그런데 다음에 또 탈지는 모르겠어요 :)

낙하산이 계속 기억에 아른아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