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Blog : 여 행 ]/14_04 괌

[괌 여행] 사랑의 절벽, 파세오 공원, 전망대


오늘은 사랑의 절벽과 파세오 공원, 그리고 전망대?에 다녀왔어요.


PIC호텔에서 출발해 이 세곳을 모두 보고 오는데 2시간도 안걸렸어요. ㅎㅎ


괌은 우리나라 거제도만한 크기라 다니는데 부담은 없는듯 해요.



구름이 너무 신기해서 한컷 :3



저기보이는 쪼끄만 동상이 자유의 여신상잉예요.


정말 너무나 조그맣고 귀여운크기..



그래도 앞에서 사진찍으면 나름 깨알간지.


이 곳에서 보는 바다역시 물이 너무너무 맑아요.







파세오공원은 그냥 역사적장소일 뿐, 괌의 더 멋있는 풍경을 보여준다던가 이러한 곳은 아닌 것 같았어요.

그래도 괌에 방문했다면, 멀지않으니 한번쯤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듯.


다음으로 향한곳은 괌의 중/북부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산호의 역할때문에 바다의 색이 확연하게 차이나는게 보이시나요 *_*

저 하늘색부분까지는 물이 정말 얕대요.대신 하늘색부분에서 파란색부분으로 발 내딛는순간 낭떠러지.

산호는 자연방파제 역할을 해서 파도도 막아준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사랑의 절벽.





예전엔 이 곳에 연인이 껴안고 있는 동상이 있었대요.

그런데 태풍으로 한 번 날아가고.

다시 지었더니 또 날아가고... ㅠㅠ






너무나 사랑하지만 주변의 반대때문에 사랑하지못하고 야반도주를 하다 걸려..

둘이서 뛰어내렸다는 이곳.



더 높은 곳에 전망대가 있는데요, 3달러예요 ㅠㅠ




이 곳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람들인듯.



이 곳에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상점이 있더라구요.

괌에 한국교민들 정.................................말 많은 듯 해요.


길을잃어버렸을 때 몇걸음만 걸으면 한국인이 있는 마트가 나온다고 할 정도로..ㅎㅎ



이렇게... 오전에 2시간 정도 관광을 한 후, 호텔로 돌아왔어요.


내일은 마라톤을 한 후, 차를 렌트해 괌의 남부를 투어해볼 예정이예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