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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 : 0000 ]/내가 즐긴 문화생활

[뮤지컬] 엘리자벳 / 너무 좋았던, 나에게 스며들었던 뮤지컬




안녕하세요 :D

 

소밍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엘리자벳 대구공연!!

 

이틀동안 진행된 엘리자벳 대구공연에서 저는 21일 공연을 보게 됐어요 :-)

 

원래 볼 예정은 아니었지만..

 

계명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계명아트센터 서포터즈를 통해 2만원에 티켓구입!

 

그것도 로얄석을 ㅠ_ㅠ

 

사랑합니다 ♥

 

처음엔 내용도 모르고 무작정 보러간 엘리자벳.

 

*

 

와..........

 

저에게는 최고의 뮤지컬이었어요.

 

다음에 또 보고싶다고 느낀 뮤지컬은 처음!

 

항상 뮤지컬을 보고 나선

 

" 재미있게 봤다 ^ㅇ^ " 하고 끝이었는데 이번엔... bbb

 

뮤지컬이 유치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몇 있지만 저는 너무나, 진짜 너무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뮤지컬을 보는 내내 엘리자벳이란 여자. 그녀의 감정까지 같이 느껴졌다는거..

 

불필요한 장면 하나없이 너무나 멋졌던 이번 뮤지컬.

 

김소현, 전동석, 이지훈 배우가 주연이었던 이번공연.

 

엘리자벳역의 김소현님은.........진짜 최고... ㅠ_ㅠ 정말 뮤지컬 배우구나.... 느꼈구요..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었던 역할은 이지훈배우님이 맡으신 루케니라는 역할.

 

너무 잘 어울리기도 하시고!

 

*

 

뮤지컬 내의 내용을 말로 설명하시면서 이끌어나가시는데, 너무.. 음 뭐랄까 ㅠ_ㅠ 매력있으시단거.. ♥

 

사실 일주일전에 본 공연을 이제야 적는거라 적고싶었던 말들 다 적진 못했지만

 

확실한건 그 때의 그 느낌이 아직도 살아있다는거.

 

주변사람들이 만약 뮤지컬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전 주저없이 엘리자벳을 추천해줄 것 같아요.

 

볼까말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조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