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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 : 0000 ]/내가 맛본 이 곳

[강남역 스시오] 다들 칭찬하지만 내 생각에는 글쎄...?

안녕하세요 :D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늘 낮에 다녀온 강남역 스시오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 합니다.


저는 대구에서 스시오에 자주 갔었는데요,


대구에서 초밥뷔페 하면 가장많이 떠올리는 [쿠우쿠우]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여 자주갔었어요.


초밥종류는 쿠우쿠우보다 적지만 맛이 있었고, 사이드 음식들도 전부 너무 맛있었거든요.


그런데 얼마전, 강남역에서 스시오를 보고, 기쁜마음에 지인에게 함께가자고 강력추천!


그렇게 해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스시오는 강남역 11번 출구 앞으로 나오셔서 1~2분만 걸으시면 오른쪽에 있어요!


런치 12,900원

주말/디너는 15,900원에 이용가능해요 :-)


평일 12시 이전에 간다면 1,000원 더 할인을 해줘요.


그래서 저는 오늘 11,900원에 먹었습니다 :)



아, 그리고 이용시간 60분이 있는데요.

만석이 아니면 더 이용해도 된대요!


제가 갔을 땐 한가한 평일 낮이라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즐겼어요~ㅎㅎ


이 곳은 대구 스시오와는 다르게 회전초밥 형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샐러드바는 계단을 올라가야하는 살짝의 불편함(?) 이 있었어요.


대구는 그냥 뷔페식으로 넓게 쫙-있거든요.


그런데 이건 공간차이인 듯 해요. 제가 주로 가던곳은 정말 넓은 곳이었고,

이곳은 작더라구요. ㅎㅎ






▲ 샐러드바





▲ 회전초밥


*


음 제 후기를 적자면


사실 저는 또 가지는 않을 듯 해요.


초밥이.. 밥에 간도되어있지 않는 느낌.. 그냥 밥위에 회만 덩그러니 얹어놓은 느낌.


여기서 나오는 대부분의 초밥이 그냥 밥 두덩어리 붙어있고 회는 그냥 중간에 모여서 두겹으로 되어있고..ㅋ


제가 갔던 다른지점은 바로 앞에서 만드는거 보여줬는데..


여긴 뭔가... 얼음도 살짝 씹히고 ㅠ_ㅠ


아쉬웠어요...


진짜 괜찮으면 혼자라도 자주가려고 했는데 ㅠ.ㅠ.... 


무튼,


주관적인 후기로는,

다른사람들의 후기는 좋았지만, 저에게는 아쉬움이 조금 있는 스시오였습니다 :D


그런데,


제가 가던 스시오가 강남스시오보다 비싸다보니 가격차이도 나고하니

 같은 걸 바라는 것도 사실 좀 욕심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