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에는 두개의 항구가 있다.
이즈하라항과 히타카츠항.
히타카츠항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냥.. 내가 가려는 날짜와 맞고 상품이 있으니까'
이즈하라가 히타카츠보다는 발전했다고 하는데 다음엔 이즈하라로 :)
이번엔 히타카츠를 즐기는걸로 :)
마을에 하나 있었던 우체국!
구경하자며 들어가서 우표를 샀다.
안살수가 없었던 너무나 귀여운 스누피 우표 ♥
[520엔]
동네 문구점에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조그만 껌도 샀다 :)!
포도맛이었는데 입안가득 씹을 수 있는 양이었다. 굿 :-3
히타카츠 뿐만 아니라 일본이라는 나라엔
자판기가 엄~청 많은 것 같다.
조금 걷다보면 자판기 두세대, 또 걷다보면 자판기 두세대.
담배자판기 아이스크림자판기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
십..십팔은행.. ☞_☜
*
히타카츠 마을을 둘러보는데는 밥먹는 시간 포함 3시간정도면 될 듯 하다.
1박 2일이 아니라 당일로 히타카츠로 떠나도 충분히 볼 수 있을 정도의 마을!
화장품가게, 빵집, 문구점, 마트 모두를 둘러봐도 상점들이 다 모여있기 때문에 금방 구경을 끝낼 수 있다 :)
이로써 히타카츠 마을 여행은 몇시간만에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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