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마드리드의 외곽에서 중세도시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톨레도

마드리드의 외곽에서 중세도시의 아름다움을 보다, 톨레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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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드리드로 3박 4일동안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마드리드를 다녀온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한 말이 있었어요.

"마드리드 볼 거 없다. 교외로 나가라"...

이렇게 말씀하시며 톨레도와 세고비야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하루는 톨레도로, 하루는 세고비야로 가기로 했습니다.

ALSA버스를 이용해 이동을 했어요. 마드리드에서 톨레도까지는 약 45분이 소요되었습니다 :-)

버스에서 내렸는데 어디가 어딘지... @_@

그래서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무작정 따라갔습니다 

도시 전체가 중세도시 느낌.

 

톨레도를 좀 더 구석구석 둘러보기위해 꼬마기차 투어를 신청했어요. 1인당 5유로!

5유로 값 합니다 +.+! 아깝지않았어요ㅎㅎ

기차는 왼쪽두명 오른쪽두명 앉을 수 있는데요, 오른쪽에 타는걸 추천합니다.. ㅋ_ㅋ

그냥 단순히 기차를 타고 도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아릅다운 곳에선 사진을 찍으라고

정차하기도 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웠던 도시 톨레도.

마드리드 일정이 길다면,

마드리드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도시를 보고 싶다면,

색다른 건물들을 보고 싶다면

톨레도로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