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몽골 여행] Day 3. 진짜 여기가 몽골! 여기가 진짜 몽골! 내가 생각했었던 몽골을 만나고 왔다. 그렇다고 초원만이 펼쳐진 풍경은 아니었다. 울란바토르에서 차로 40분만에 갈 수 있는 가까운, 하지만 도시와는 또 다른 몽골이었다.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 나면 차가 얼마 없는, 쭉 뻗은 도로가 나온다.차없는 도로를 달리다 보면 도로 한켠에서 낙타와 매를 볼 수 있다.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원래 팔을 쭉- 뻗어야 멋있는데.. 매가 보기보다 정말정말정말 무겁다.한번 쭉- 올렸다가도 팔이 다시 스르르 내려오고, 또 반복.결국 멋진 사진은 찍지 못했다 :-( 다음은 낙타.이집트에서 탔었던 낙타와는 좀 다른 느낌이었다.쌍봉낙타라 낙타를 타는 것에 있어서 좀 더 안정감이 있었다. 낙타에서 내리다가 낙타똥밭으로 넘어진 것 빼고는 완벽했다 :)... 내가..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