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바인더] 너무나 사랑스러운 나의 바인더, 근황
안녕하세요 :D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3P바인더'입니다.
저는 현재, 3P바인더 너무너무 잘쓰고 있답니다!!
지금은 없으면 안될정도로... ><
매일 가방에서 이리굴러다니고 저리굴러다니지만
너덜너덜해지지 않는 나의 바인더 >_< 햐햐
첫째장 커버에는 저의 명함이 잔뜩 :-)
그리고 다른분들에게 받은 명함들도 함께 꽂아놨어요~ ㅎ_ㅎ
그리고 한두장의 쿠폰들!
먼슬리!
대부분 위클리에 적어놓기 때문에 이쪽은 휑한편이에요 +_+
대신 보라색으로 줄 그어놓은 건 대구가는 날!
저는 직장인도 아닌 그냥 일개 휴학생일뿐..
그래서 저는 업무로 분류해놓기 보다는 활동으로 분류해놨어요.
해야하는일은 빨간색 / 학원 강의나 수업은 연두색
휴먼네트워크나 대외활동은 파란색 / 기타 취미, 운동, 여가, 독서는 보라색!
서울에 온 첫주 위클리에요 :-)
알록달록 채워질 때 마다 너무 좋아요 >_<♥
위에 붙어져 있는 별들은요,
제가 1주일마다 그 주의 목표 5개를 정해요!
하루 30분이상 책읽기 등등이요.
만약 그 목표를 모두 했다면 별한개!
하나 못하면 별 귀퉁이 하나 잘라내고....ㅋ
또 하나 못하면 두개 잘라내고... 요러케... 히히
그냥 예쁜 별 모으는 재미를 느끼려고 핫트랙스에서 하나샀어요 >_<
이건 다음주 일정이에요!
오전은 매일 같은 일정이고, 저녁엔 매일 다른 강연들이 ♥
고정된 일정만 잡아놓고, 상세일정은 3일마다 한번씩 정해요.
아직 다음 주 일정은 안정해진 상태.
그리고 이건 노트. ↓
강연에 가서 일단 막 휘갈겨적은 글씨들 >_< 흐흐
3p바인더를 항상 들고다니니까 종이+펜은 항상 준비된상태!
언제든지 필기할 준비 완료라 좋아요~
이건 이랜드 필독서목록이에요 :-)
하나하나 지워가면서 다 읽으려구요!
이건 블로그에 어떤 포스팅을 할지 아이디어 생각날 때 마다 적어놓는 곳!
막 날려적어서 글씨가 삐뚤빼뚤하네요~
다음으로 가계부 :-)
저는 엑셀로 가계부를 쓰기 때문에 매월 마지막날, 가계부 정산을 하고 인쇄해서 이곳에 탁! +_+
요즘 인강을 듣는데 책을 들고다니기가 너무 무거워서 두세강의 정도 분량의 책 내용을 인쇄해서 넣었어요!
이건... 폭탄주제조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나에게 필요한 정보들만 넣어다니는 나만의 바인더... ㅋㅋㅋㅋ
마지막커버는 서울지하철 노선도와 포스트잇 등등!
펜은 필수!
이것이 저의 바인더 근황입니다 :-)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젠 바인더없음 안될듯해요~ 너무 편하거든요!
단점은 딱 하나, 무겁다는거.
이거하나 빼고는 장점만 가득가득한 바인더입니다 ♥♥
요즘 어디가서 같은 3p바인더 쓰는사람 만나면 괜히 반갑더라구요 ㅋㅋㅋ
인사말은 '바인더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