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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 : 0000 ]/내가 느낀 이 곳

[파주 한국근현대사 박물관] 그 땐 그랬~지♬, 추억을 만나러 가는 곳, 한국근현대사 박물관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 파주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을 소개합니다.




한국근현대사 박물관은 헤이리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

관람료는 일반 7,000원, 학생(초,중고)는 5,000원, 그리고 미취학아동은 3,500원 입니다 :)



저는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했는데요, 지하철을 이용해 합정역에서 내린 후, 2200번 버스을 타고 약 1시간 반을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은 최봉권 관장님이 세우신 개인 박물관인데요, 지난 30년동안 모으신 물품들을 박물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30년간 모으신 작품의 수만 7만여점이라고 합니다.









매표소 앞에서는 실제로 추억의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옛날 가수들의 책받침, 옛 교과서 모양의 노트 등 추억을 엿볼 수 있는 물건들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마을형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층마다 다른 시대를 전시해놓아 지루할 틈 없이 관람을 하실 수 있어요.














영화 써니에서 나온 써니텐.

실제로 이 디자인의 써니텐이 유통되던 시절에 살진 않았지만, 이미 영화를 본 사람으로써 괜히 반갑더라구요.

영화본 것 만으로도 반가운데, 이 시절을 살았던 분들에게는 얼마나 반가울까.. 생각을 해 봤습니다 



관람료가 저렴하지 않은만큼 천-천히 둘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세세한 모든 것까지 신경을 써놓은 곳이기 때문에 오래, 자세히 보는만큼 더 추억을 찾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시대를 보여 주는 곳,

부모님들에게는 추억을 만날 수 있는 곳.


이 한국근현대사 박물관, 추천합니다 :D